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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공개연인’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결혼에 연예계 안팎의 관심이 높다.
최근 강수지가 방배동의 저택으로 이사를 가면서 두 사람의 결혼이 다시한번 재기됐다. SBS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의 ‘치와와 커플’이 현실이 되는 순간 모두가 기뻐했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설만 났을 뿐인데도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김국진과 강수지 커플이 결혼을 언제 할지는 두 사람의 입에 달렸다. 양측은 “조만간 발표를 하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는 가운데, 김국진과 강수지를 바라보는 시선 또한 따뜻하다.
두 사람을 잘 알고있는 연예계 관계자는 “잘 지내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아픔이 있었던 뒤의 만남인 만큼 조심스러운게 사실”이라면서 “이번 결혼 만큼은 두 사람의 입을 통해 공개하는 것을 기다려주길 바란다”며 조심스럽게 응원했다.
과연 김국진-강수지 커플의 연내 결혼은 성사될까.
제작진도 이에대해 기대감을 보이며 보도자료까지 냈다. SBS측은 6일 “이날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최근 결혼임박설이 대두된 김국진-강수지 커플이 불청 친구들에게 결혼설의 진실에 대해 대답하는 ‘불타는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갑작스럽게 결혼에 대해 말을 꺼낸 이유는 최근 결혼 임박설 기사가 나간 뒤 첫 녹화를 했기 때문. 방송에서 두 사람은 결혼 시기에 대해 “5월”이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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