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동반 입국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한 매체는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 홍상수 김민희가 지난 22일 오후 비행기로 파리에서 한국으로 입국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파리에서 홍상수 감독-김민희와 같은 비행기를 탄 승객의 말을 빌려 "홍상수 김민희는 다정한 모습으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주위에서 이들을 알아봤지만, 두 사람은 신경 쓰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연인이 됐다. 이후 지난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우리는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공개했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신작 '풀잎들'을 함께 촬영했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스포츠서울 DB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