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컬투쇼' 이해리가 자신의 그룹 다비치의 존재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내비쳤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다비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해리는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은 '너 없는 시간들'이라는 노래다.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정규 앨범을 냈다"며 새 앨범을 소개했다. 이어 강민경은 "약간 유치하지만 10주년이라 10곡을 수록했다"고 말했다.

MC 컬투가 현존하는 여성 듀오 중 가장 오래됐다고 말하자 이해리는 "더 이상 여성듀오가 안 나왔으면 좋겠다. 유일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자신의 바람을 표현했다. 그러자 MC 컬투는 "저희는 남성 듀오다. 마치 미팅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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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SBS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