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 배우 이규형 측이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검토 중이다.

20일 이규형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관계자 측은 복수의 언론을 통해 "이규형이 '별의 도시' 출연을 제의받은 것은 사실이다. 다만, 확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이며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규형이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드라마 '별의 도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별의 도시'는 하늘을 동경하던 두 남자가 우주인 양성 프로젝트에 선발된 후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며 우주 항공 드라마로, 장진 감독이 연출하는 첫 드라마다. 현재 이제훈 역시 출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01년 영화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한 이규형은 18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한양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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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