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6 밀레니엄 서울힐튼 - 스리랑카 이미지
밀레니엄 서울힐튼 ‘카페 395’가 다음달 1~10일까지 ‘스리랑카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제공 | 밀레니엄 서울힐튼

[스포츠서울 황철훈기자]밀레니엄 서울힐튼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395’는 다음달 1~10일까지 열흘간 ‘스리랑카 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스리랑카는 과거 ‘실론’이라고 불렸던 세계 최대의 차 수출국이자 ‘동양의 진주’라는 애칭을 가진 나라다. 이번 ‘스리랑카 음식축제’는 스리랑카 씨나몬 롯지 하바라나 호텔의 ‘암바쿰부르’ 셰프를 초청해 현지 음식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뷔페식으로 준비되는 이번 요리는 ‘스리랑카식 호퍼(쌀가루와 코코넛 밀크를 섞어 구운 스리랑카 전통음식)’, ‘스리랑카식 가지와 파인애플 샐러드’, ‘스리랑카식 감자와 참치 샐러드’, ‘스리랑카식 새우 샐러드’, ‘오리엔탈 치친 스튜’, ‘커리로 맛을 낸 스리랑카식 게(Crab)요리’, ‘시금치 콩 커리요리’, ‘스리랑카식 튀김요리(생선, 치킨)’, ‘스리랑카식 호박 커스터드’ 등 10여 가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차’로 유명한 스리랑카 음식 코코넛 기름과 코코넛 식초를 주로 사용해 향이 독특하며 담백하다. 인도요리와 같이 커리를 이용한 전통음식과 매운 향신료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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