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셋째 출산 소식을 전하며 다둥이 엄마 대열에 합류했다.
2일 오전(한국 시간) 알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짧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지난달 31일 득남했다는 소식과 함께 "새해 최고의 선물이 찾아왔다. 남편과 나는 큰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 헤이븐과 아너 두 딸은 이미 셋째 아이에게 푹 빠졌다"고 말하며 출산의 기쁨을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은 알바의 셋째 아이 사진으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이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지만 시원시원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제시카 알바는 영화 '다크 엔젤(Dark Angel)', '판타스틱 4(Fantastic Four)', '블루 스톰(Into The Blue)' 등에 출연하며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다. 그는 지난 2008년 영화 제작자인 캐시 위런과 결혼했다. 슬하에 9세, 6세 딸이 있으며 지난 7월 셋째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사진ㅣ제시카 알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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