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 신지가 데뷔 19주년을 기념했다.


4일 오전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장의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신지는 "데뷔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됐나요? 갑자기 눈물이. 필리핀, 말레이시아 팬분들께서 보내주신 케이크 너무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활동할게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12월 9일, 20주년에는 단독 콘서트로 만나요"라는 해시 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은 팬이 보내준 2단 케이크 앞에서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미소를 짓고 있다. 케이크에는 "HAPPY 19TH, ANNIVERSARY 코요태"라는 글귀가 쓰여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998년 1집 앨범 '순정'으로 가요계에 화려하게 데뷔해 '순정', '실연', '파란', '비몽'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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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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