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 프로듀서와 소속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양현석은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용이 GDRAGON 제주도 삼거리 푸줏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양현석과 지드래곤은 훈훈한 표정으로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장과 직원 관계지만 친형제처럼 친근해 보이는 모습이 특히 눈길을 끈다.


현재 양현석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 중이다. 지드래곤은 빅뱅 소속으로 지난 18일과 19일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에서 5만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총 4개 도시 14회 공연으로 69만여 명의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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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양현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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