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영화 '장수상회'가 화제다.
3일 오전 SBS에서 추석 특선 영화로 '장수상회'가 방송되면서 영화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장수상회'는 박근형, 윤여정, 조진웅, 한지민을 앞세워 약 116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한지민은 개봉을 앞두고 패션 잡지 '얼루어'와 인터뷰에서 '장수상회'에 대해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굉장히 따뜻한 느낌을 받았다"며 호평한 바 있다.
그는 이어 "윤여정, 박근형 선생님, 강제규 감독님 등 신인 때부터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분들이라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상회'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박근형 분)이 앞집으로 이사 온 금님(윤여정 분)과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사진ㅣ영화 '장수상회'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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