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배우 송혜교 송중기 커플의 프랑스 파리에서 포착됐다.
28일 송중기의 팬 페이지 SNS에는 파리에서 포착된 송혜교 송중기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극비리에 미국에서 웨딩화보를 진행한데 이어 프랑스 파리를 여행 중이다. 파리는 개인 일정으로 방문, 이들의 모습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와 송중기는 파리에서 만난 팬들과 카메라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해주며 웃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소탈한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송중기는 티셔츠에 트렌치코트를 걸치고 모자를 눌러 쓴 채 편안한 룩을 선보였다. 송혜교 역시 코트를 걸치고 민낯에 머리를 질끈 묶은 모습이다. 두 사람 모두 꾸밈 없는 패션에도 비주얼은 돋보였다.
길에서 만난 글로벌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 서비스도 아낌없이 선보였다. 또한 송혜교 손가락에 반지도 엿볼 수 있었다.


한편,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백년가약의 인연을 맺게 된 송혜교 송중기는 오는 10월 31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사진 | 송중기 팬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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