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병학 인턴기자]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이경실의 아들로 이름을 알렸던 손보승의 이력이 깜짝 공개됐다.
'유자식 상팔자' 출연 당시만해도 손보승이 연기하고 싶다는 말에 다들 갸우뚱한 반응이었다. 이경실 역시 "아들이 연기를 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라고 이야기 할 정도.
하지만 KBS1 '아침마당'에서 손보승이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장려상을 받은 이력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손보승은 과거 대구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9대 1의 예선전을 뚫고 DIMF 본선 무대에 올랐다. 여기서 뮤지컬 '레미제라블' 중 '장발장의 독백'을 부른 손보승은 탄탄한 발성과 연기력이 좋다는 칭찬과 함께 장려상을 받았다.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반전 이력을 보인 손보승은 2016년 MBC 특별기획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ㅣ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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