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송중기 송혜교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해외 일정차 출국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근황이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편안한 차림으로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선글라스, 마스크 등을 착용하지 않고 미소를 머금고 있다.


송혜교 측 관계자는 "개인적인 스케줄이 있어서 함께 출국했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동반 여행을 떠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지난 7월 소속사를 통해 결혼을 전격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0월 31일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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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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