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최민지 인턴기자] '컬투쇼' 터보 김종국이 특급 콘서트 게스트를 준비 중이라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터보 김종국, 마이키, 김정남이 출연했다.


9월 2, 3일 예정된 콘서트와 관련해 게스트가 있냐는 질문에 김종국은 "'태양의 후예'가 한창 방송 중일 때 송중기 씨가 게스트로 나왔고, '응답하라 1988' 종영 후엔 박보검 씨가 게스트로 나와 반응이 뜨거웠다"며 "송중기‧박보검을 잇는 미남 게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얘기하면 무조건 나와야 한다. 운이 정말 안 좋을 땐 콘서트에서 이광수 씨를 게스트로 만날 것"이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julym@sportsseoul.com


사진ㅣSBS '두시 탈출 컬투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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