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유라가 오늘(31일) 입국할 예정인 가운데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의 정유라 옷 관련 발언이 화제다.


노승일 K스포츠재단 부장은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스마일 옷에 스마일 정유라. 특급 도우미 장시호 6월 석방. 스마일 도우미 정유라 국민이 시원하게 웃을 수 있게 진실의 편에 서길 기대한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와 관련한 네티즌들의 반응도 새삼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라가 입은 티셔츠와 카디건 또 매진되겠네", "정유라가 입고 있는 옷 브랜드 좀 다 알려주세요;;", "저 스마일 옷 판매 급증할 듯", "웃을 상황이 아닌데 저런 옷을 입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유라는 국정 농단 수사가 본격 진행되기 이전 독일로 도피했고, 지난해 9월 28일 덴마크로 이동했다. 이후 지난 1월 2일 현지 경찰에 체포·구금됐고 송환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지난 24일 돌연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한국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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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노승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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