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 심진화가 자신의 기사에 직접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심진화는 지난 22일 '16kg 감량 심진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의 적이 아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
심진화는 "저도 제 기사가 자주 올라와서 깜짝 놀란다. 데뷔 15년 차지만 이렇게 기사가 자주 나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16키로 빠지긴 했지만 아직 통통한 상태다. 더 찌진 않고 있다. 천천히 건강히 조금씩 더 빼내가려는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심진화는 "사진은 각도로 좀 더 예쁘게 보이게 찍을 수 있다. 사진 보정하는건 아니고 그냥 각도다. 좀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심진화의 댓글은 많은 네티즌들의 공감을 얻으며 베스트 댓글에 등극하기도 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해 10월 다이어트를 시작해 5개월 만에 총 15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뉴미디어국 news@sportsseoul.com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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