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라디오쇼' 가수 이지혜가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28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래퍼 딘딘과 가수 이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이지혜에게 "방송에서 난자왕이라고 말했는데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지혜는 "내가 노산이고 불혹에 가까워져서 걱정하는 남자분들이 많다"라며 "하지만 걱정하지 마라. 나이는 많지만 난자는 건강하다. 지금 26개가 냉동돼있다"라고 말했다.


딘딘이 "남성분들에게 난자로 어필한거냐"고 묻자 이지혜는 "그렇다. 요즘은 뭐든 어필해야하는 시대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