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성추행 논란'에 휘말린 최설화 측이 해당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2일 최설화 소속사 머슬포스 관계자는 스포츠서울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번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박대성 선수와 최설화 씨 모두 성장하고 있는 상황에 이런 논란이 불거져 안타깝다"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위한 좋은 취지로 이번 행사에 참석했는데 의도치 않게 '성추행 논란'으로 화제가 돼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최설화 씨의 입장이 중요하다. 지금 본인보다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관계자는 "오늘(12일) 오후 박대성 선수와 만나기로 했다. 의도치 않게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박대성 선수와 만나 좋은 쪽으로 해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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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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