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V 라이브' 박보영이 팬 바보 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배우 박보영은 20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팬들을 만났다.


"'V LIVE' 하는 꿈까지 꿨다"고 입을 연 박보영은 이날 차기작, SNS, 야구, 영화 '늑대소년' 무대 인사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먼저 박보영은 차기작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소식을 전했다. 이 드라마는 '사랑하는 은동아' 백미경 작가가 집필하고, '욱씨남정기' 이형민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박보영과 함께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남자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박보영은 "준비는 조금 일찍 시작됐다. 배우 분들과 대본 리딩도 했다. 아마도 방송은 내년 초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보영은 팬들의 SNS 언급에 "나는 SNS를 안 한다"며 "가끔 들여다보기는 한다. 이름도 종종 검색한다"고 말했다. 특히 "실물 보다 예쁘게 찍어주시는 사진들을 보면 너무 고맙다"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북 출신으로 한화 이글스 팬으로 유명한 박보영은 야구 이야기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포스트 시즌 경기도 챙겨보는데, 한화 경기 보는 것처럼 보진 않는다"고 했다.


영화 '늑대소년' 무대 인사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내일 운동회 한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와 관련해 박보영은 "나는 운동회만 하면 항상 넘어졌다. 무릎이 성할 날이 없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그는 "옛날에 영화 '늑대소년' 무대 인사에서도 넘어졌다. 대전이 고향인 중기 오빠랑 무대 인사를 갔는데, 조금 늦었다. 그래서 서둘러 올라가다가 넘어진 적 있다. 다행히도 옆에 경호원분들이 도와주셨다"며 웃었다.


뉴미디어국 wayne@sportsseoul.com


사진=V LIVE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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