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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인천문학구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친선경기를 열었다. 삼성 2루수 출신 레전드 강기웅이 후배들과 함께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2013.11.30.
인천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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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레전드들이 인천문학구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친선경기를 열었다. 삼성 2루수 출신 레전드 강기웅이 후배들과 함께 타격을 준비하고 있다.201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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