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머슬마니아' 최설화가 두산 베어스 승리기원 시구 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설화는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베어스와 SK와이번스 경기에 남성 팬을 위해 연 맞춤형 이벤트인 ‘미스터두데이(Mr.Doo Day)’를 맞아 시구자로 나섰다.
발레를 전공한 최설화는 발레동작을 가미한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시구를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떨렸지만 재밌었고 뿌듯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최설화는 시구가 끝난 뒤 응원석으로 자리를 옮겨 두산을 열렬히 응원했다.



한편, 최설화는 오는 10월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통해 생애 첫 연기에 나선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머슬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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