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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멜로퀸’ 김하늘의 4년만의 안방 복귀작 KBS2‘공항가는 길’의 촬영스틸이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촬영스틸 속에서 김하늘은 빨간색 제복을 입은 스튜어디스로, 특유의 세련되고 단정한 룩을 선보였다. 오는 9월21일 첫방송 되는 ‘공항가는 길’은 두번째 사춘기를 겪는 중년의 두 남녀를 그리는 감성 멜로 드라마다.
한국판 ‘매디슨카운티의 다리’로 불렸던 유동근, 황신혜 주연의 MBC‘애인(1996년)’을 떠오르게 하는 서정적인 멜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을과 함께 찾아올 ‘공항가는 길’에서 김하늘은 경력 12년차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최수아로 분할 예정이다.
‘공항가는 길’은 영화 ‘봄날은 간다’의 이숙연 작가와, KBS2‘황진이’, SBS‘대물’의 김철규 PD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gag11@sportsseoul.com
KBS2새 수목극 ‘공항가는 길’의 배우 김하늘. 제공|스튜디오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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