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도형기자] 외모면 외모, 몸매면 몸매, 매너면 매너, 뭐 하나 빼놓을 게 없는 완벽남이다. '우리 결혼했어요' 조타가 1등 사위감임을 증명하며 장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와인농장으로 견학을 떠난 조타, 김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주 장모님과 처음 만난 조타는 연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김진경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매료시켰다. 조타는 무더위에 지친 장모님 앞에서 맨손으로 텐트를 설치하며 점수를 땄다. 특히 손날로 못을 박는 등 넘치는 남성미로 시선을 끌었다.


이 모습에 활짝 웃은 장모님은 상의 탈의한 조타 등을 씻겨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김진경은 "둘이 너무 다정한데?"라며 은근한 질투를 보이기도 했다.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진경은 "정말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남자다"라며 조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모님 역시 "말보다 행동이 앞선 사위가 마음에 쏙 든다. '우리 딸이 결혼 잘했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조타는 장모님과 김진경이 좋아하는 모습에 "100% 만족한 하루다. 나 자신에게 칭찬해주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무한 매력을 발산하며 1등 사위감으로 떠오른 조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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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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