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폴 포그바의 패기 넘치는 투샷이 공개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폴 포그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엠블럼 앞에 선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Finally my shirt brought him back(마침내 내 셔츠가 그를 다시 데려왔다)"는 글을 덧붙였다. 평소 그다운 성격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이브라히모비치는 본머스와 리그 1라운드에 출전해 데뷔골을 넣으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다. 포그바는 코파 이탈리아 징계로 인해 개막전엔 뛰지 못했다.
뉴미디어국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이브라히모비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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