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진, 황치열, 김영철의 싱글라이프를 선보였다.
2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 코너에서는 모델 한혜진의 일상과 콘서트 일정으로 잠시 떠나는 황치열, 누나와 함께 다이어트에 나선 김영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혼자 산지 7년 됐다는 한혜진은 “오래 일한 유일한 싱글 모델”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싱글라이프를 소개했다. 특히 한혜진은 아침부터 순대국을 주문해 먹은 모습을 보였는데, 그의 냉장고에는 전부 다이어트식만 들어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은 배달 음식으로 집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한혜진은 아침을 순대 국밥으로 해결한 모습에 놀란 전현무, 이국주, 김용건에게 “지금은 비시즌이라 그렇다. 한 끼는 일반식으로 먹고, 두 끼는 다이어트 식으로 먹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혜진은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일반식을 먹지 않는다. 아침에 바나나, 점심에 닭 가슴살과 단백질 셰이크, 저녁에는 달걀흰자, 브로콜리, 현미밥을 먹으며 2주간 준비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혜진은 “수영복 촬영의 경우 한 달 정도 준비한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 모델학과 대학원에 14학번으로 입학해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는 한혜진은 모델 워킹을 마음껏 선보이며, 모델 워킹에 대해 말해 ‘무지개’ 회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집으로 돌아온 한혜진은 로잉 머신과 균형 잡기 어려운 기구 위에서 제자리 뛰기, 플랭크 등을 짧게, 짧게 운동하며 몸을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한혜진은 힘들면서도 15kg 아령을 들고 윗몸일으키기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뒤이어 한혜진은 얼굴 팩과 패디큐어 그리고 꼼장어를 배달시킨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꼼장어를 기다리고, 먹는 모습은 어느 때보다 행복해보였다. 한혜진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모델 한혜진으로서의 이미지를 깨게 만든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안겼다.
한혜진에 이어서는 황치열의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스케이트보드를 가지고 한강으로 나선 황치열은 스케이트를 타면서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한 초심여행을 즐겼다. 황치열은 보드 고수들 틈에서 보드 위 댄스를 추는 방법을 배웠다. 황치열은 단숨에 여러 기술을 배우며 놀라움을 안겼다. 이후 황치열은 1년 전 살았던 집을 찾았지만, 재개발로 인해 흔적도 없이 사라진 모습으로 아쉬워했다.
집으로 돌아온 황치열은 1년 전과 많이 달라진 재료로 볶음밥을 준비해 먹었다. 황치열은 저녁을 먹으면서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했는데 1년 전과 달라진 ‘멋진 아들’ 이라는 어머니의 호칭에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황치열은 콘서트를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인사했다.
이어 김영철은 집에 방문한 친누나와 함께 살을 빼기 위해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김영철과 친누나는 본격적으로 운동하기 위해 헬스장을 찾아 흥겨운 음악에 맞춰 점프를 했다. 운동을 마치고 돌아온 김영철네 남매는 피곤함에 소파에서 곯아떨어졌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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