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현기자] 할리우드 배우 콜린 파렐과 미치엘 취즈먼이 DC코믹스 원작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컷더크랩TV'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콜린파렐과 미치엘 휘즈먼이 영화 '저스티스 리그'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이들이 어떤 역할을 맡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워너브러더스도 특별한 코멘트가 없었다.


이보다 앞서 영화 '뱅크 잡', '우리가 꿈꾸는 기적:인빅터스'로 잘 알려진 배우 줄리언 루이스 존스는 '저스티스 리그' 출연을 확정해 화제가 됐다.


그는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제작된 가장 비싼 영화에서 내가 캐스팅됐다. 어떤 캐릭터를 맡는지 밝힐 수 없다"고 영화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는 DC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이야기로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메인 빌런은 스테판 울프로 결정됐으며, 조만간 캐스팅이 발표된다.


뉴미디어국 jacqueline@sportsseoul.com


사진=영화 '퍼펙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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