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케서방’으로 불렸던 니콜라스 케이지가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키스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니콜라스 케이지가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데이트를 즐겼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니콜라스 케이지는 LA의 유명 일식집을 찾았다. 특히 니콜라스 케이지는 이곳에서 기모노를 입은 여성과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키스를 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또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데이트를 즐긴 여성은 다음날 라스베이거스의 한 쇼에서도 기모노를 입고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다.


이런 소식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이혼한 소식을 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앨리스 킴과 지난 2004년 LA의 한 식당에서 만나 결혼해 12년간의 결혼생활을 이어오다 최근 이혼했다.


뉴미디어국 purin@sportsseoul.com


사진=영화 ‘레프트 비하인드: 휴거의 시작’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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