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여름,송주희,서영,라임)_응원떡_보도사진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걸그룹 헬로비너스가 뮤지컬 ‘올슉업’에 출연 중인 같은 그룹 멤버 송주희(앨리스)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헬로비너스 멤버들은 지난 25일 뮤지컬 ‘올슉업’을 단체 관람한뒤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메시지를 적은 응원 떡을 돌리며, “우리 송주희 산드라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해 의리를 과시했다.

공연을 본 헬로비너스의 멤버 여름은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완벽한 뮤지컬이었다. (송)주희 언니가 한 ‘산드라’ 역할을 한번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라임도 “아는 노래가 나와서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공연이었다. 많은 분들이 꼭 보셨으면 좋겠다”고 했고, 멤버 유영은 “공연이 끝난지 한참인데 아직도 심장이 쿵쾅거린다.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 유쾌하고 재밌는 뮤지컬”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헬로비너스의 리더 송주희(앨리스)는 뮤지컬 ‘올슉업’에서 지적이고 매력적인 박물관 큐레이터 산드라 역을 열연하고 있다. 이 뮤지컬은 엘비스 역의 휘성-김성규-최우혁, 나탈리 역의 박정아-안시하-제이민, 데니스 역의 안세하-김재만 등이 함께 한다. 오는 8월 28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ggroll@sportsseou.com

<뮤지컬 ‘올슉업’ 공연장을 찾은 헬로비너스(왼쪽부터) 여름, 송주희(앨리스), 서영, 라임. 제공 :Story P>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