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두산선수들 격려하는 박용만 두산 회장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3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두고 두산 덕아웃에서 선수들을 모아 격려를 하고 있다. / 대구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두산 박용만 회장 대구구장 격려 방문
두산그룹 박용만 회장이 31일 6차전을 앞두고 대구구장을 방문해 두산 선수단을 격려했다. 그룹 총수가 원정까지 내려와서 선수단을 격려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박정원 구단주와 함께 덕아웃을 찾은 박 회장은 “이 자리에 승리만을 바라고 온 것은 아니다.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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