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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배우 남보라가 그 어느때 보다 열일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인다.
최근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 망가짐도 불사한 연기열정으로 큰 웃음을 보였던 그는 새 웹드라마 ‘스파크’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남보라는 예쁘고 귀여운 외모의 ‘억척발랄 알바녀’로 변신, 통통 튀는 반전 매력을 보일 예정이다.
남보라의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측은 25일 “남보라가 새 웹드라마 스파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면서 “기본에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상큼발랄한 이미지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크’는 불의의 사고로 온몸에 엄청난 전기가 흐르기 시작한 남자와, 그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이 된 여자가 그리는 한여름 밤의 콘서트 같은 미니 뮤직드라마.
남보라는 극중 밤낮없이 일하며 사는 알바인생이자, 예기치 않은 일로 아이돌 가온과 엮이게 되는 인물 ‘손하늘’ 역을 맡았다. 대학 진학은 보류하고 내 몸 하나 쉴 곳 마련하는 게 현재 인생 최대 목표인 인물로,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큰 만큼 사람의 진심을 그리워하며 진심은 어디서나 통한다고 믿는다.
특히 남보라는 지난해 앵콜 공연을 열 정도로 호평을 받았던 연극 ‘택시 드리벌’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이번 작품에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거침없는 입담과 억척스러운 면모를 가진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이번 캐릭터 변신에 더욱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남보라가 출연하는 새 웹드라마 ‘스파크’는 5월 중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whice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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