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 걸그룹 AOA가 설현 지민 '역사 지식 논란'에도 불구하고 신곡으로 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0시 공개된 AOA의 네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 럭'은 이날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제외한 7개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굿 럭'은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인상적인 팝댄스곡으로,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한 솔직 당당한 고백을 가사로 표현했다.


AOA의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굿 럭'을 비롯해 '10 세컨즈', '체리 팝', '크레이지 보이', '스틸 폴스 더 레인' 등 5곡이 수록됐다.


한편 AOA는 이날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설현과 지민이 이번 논란과 관련한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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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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