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느낌이 비숫한 두사람 로사리오와 최수원 주심, \'형제는 아니고요~\'
한국야구위원회 최수원 심판위원이 6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6 KBO리그 삼성-SK전에서 2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 최수원 박근영 심판위원이 각각 2000경기와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 심판위원은 1995년 9월 12일 수원구장에서 열린 삼성-태평양전에 3루심으로 데뷔전을 치른 뒤 2006년 5월 18일 잠실 롯데-LG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최 심판위원은 6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SK전에 주심으로 통산 8번째 2000경기 출장 위업을 달성했다.

박 심판위원은 2002년 9월 19일 잠실 롯데-두산의 더블헤더 1차전을 통해 데뷔전을 치러 이날 최 심판위원과 함께 대구에서 1루심으로 통산 31번째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KBO는 두 심판위원이 각각 2000경기와 1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경우,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zzang@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