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서우림이 양진성을 의식하고 박순천에 뻔뻔한 거짓말을 이어갔다.


26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이진숙(박순천 분)이 방여사(서우림 분)에게 찾아가 따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숙은 박수경(양진성 분)과 다툼 후 방여사를 찾아갔다. 이진숙은 "지금까지 절 바람난 여자로 만들고 있었던 거예요?"라며 "어떻게 한 사람 인생을 이렇게 망쳐놓을 수 있냐"라며 따져 물었다.


이에 방여사는 "그렇게 말했어도 버텼어야지. 믿는 구석이 있어서 나갔던 거 아니냐"라며 뻔뻔하게 대응했다. 그러자 이진숙이 "어머니가 어떻게 저한테 이럴 수가 있냐"라고 따졌다.


이후 박수경이 집에 들어온 것을 발견한 방여사는 "딴 남자랑 살림 차린 거 맞잖냐. 바람피워 놓고 어디서 행패냐"라며 거짓말하는 것도 모자라 "이제 집까지 찾아와 거짓말을 한다"며 아픈 연기를 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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