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배우 송일국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7일 '일간스포츠'는 뮤지컬 관계자의 말을 빌려 "송일국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일국은 극중 빌리 로러를 연기한다. 연기·춤·노래가 완벽한 브로드웨이 최고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이자 여자주인공 페기 소여를 곁에서 지켜주는 따뜻한 남자로 등장한다.


이로써 송일국은 지난 1998년 MBC 2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 예능과 연극에서 활약에 이어 데뷔 첫 뮤지컬에도 도전하게 됐다.


한편, 송일국은 6월 공연을 앞두고 춤과 노래 연습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미디어팀 서장원기자 superpower@sportsseoul.com


사진=스포츠서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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