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어린이미술관_다음 이야기전 전시장면 (2)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부산시립미술관(관장 김영순)은 어린이미술관에서 ‘다음 이야기’전을 연다.

생활 속 에피소드를 그림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박자현 작가를 비롯해 박항원, 이소연, 황진주 등 4명의 작가가 60여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전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게 구성됐다. ‘그 다음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림 속 대상들을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을까?’ 등 작가들의 작품을 본 뒤 어린이들이 그 다음을 채워갈 수 있도록 했다.

체험공간인 이야기창작소와 상상발전소에서 어린이들은 전시를 본 뒤 자신만의 상상력을 발휘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시각, 청각은 물론 후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립미술관 홈페이지(http://art.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 무료. 전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부산시립미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어린이미술관에서 개최된다. (051)740-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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