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화제성 메이커로 급부상하고 있다.
7일 TV화제성 전문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발표한 비드라마 부문 주간순위에서 차오루가 투입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와 ‘진짜사나이’가 나란히 8,9위를 차지했다.
2주전 '진짜사나이'에 합류하며 화제성을 이끌고 있는 차오루는 이번에는 '우결'에서 조세호와 새로운 커플로 등장하여 프로그램 이슈메이커로서 주목 받고 있다. 실제 '우결'에 출연중인 육성재, 조이, 김소연 곽시양 보다 높은 화제성 점수를 받았으며, '진사'에서는 전효성과 함께 상위권 활약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듀스101'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김세정-전소미-최유정-김소혜-강미나-정채연 순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매주 출연자의 화제 순위가 바뀌고, 매주 새로운 이름이 상위권에 등장하는 등 다양한 화제성 리더가 배출된다는 것이 '프로듀스101'의 강점이라 볼 수 있다.
tvN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는 2계단 낮아진 4위를 기록한 반면 MBC '복면가왕'과 '무한도전'은 2,3위로 올라섰고, 5위는 생방송 중 배윤정이 비속어를 사용하여 이슈가 된 '마이리틀 텔레비전'이 차지했다.
SBS '정글의 법칙' 은 통가편에 합류한 설현과 서강준 그리고 조타가 이슈가 되면서 지난주 대비 7계단 오른 15위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본 조사는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에서 방송된 34여 개 드라마에 대한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을 통합 분석한 결과로서 시청률과는 별개의 순위이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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