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태후' 송중기, 송혜교와 입맞춤에 중화권 여심도 '쿵쾅'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이하 '태후')에서 한류여신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국내를 넘어 중화권까지 '유시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송중기는 '태후'에서 극강의 비주얼로 송혜교와 함께 '송송커플'이란 별칭을 얻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그림같은 외모에 극중 유시진의 남자다운 직진 멜로가 더해져 여성 시청자들은 벌써 송혜교에 빙의된 상태. 이런 가운데 '태후'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되면서, 이로 인해 중국 여성팬들 사이에서도 '태후'와 송중기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에 이은 2016년 새로운 한류스타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중화권 한류스타의 공식, 멜로연기+한류여신과 만남


중화권에서 한류스타가 된 남자 배우들은 드라마가 현지 방영되거나,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스타덤에 오른 경우가 대부분이다. 여기에 '별에서 온 그대'의 김수현이 그랬던 것처럼 한류스타인 여성 파트너를 만난다면 중화권 스타로의 도약은 한발 더 가까워진다. 특히 원조 한류여신 송혜교와 함께한 파트너들은 잇따라 한류스타가 됐다.


앞서 인기 드라마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송승헌, 원빈, 이병헌, 비(정지훈)은 송혜교와 찰떡 케미를 선보인 이후 한류스타 대열에 올랐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가을동화'에서 송승헌, 원빈은 송혜교와의 삼각 러브라인, "얼마면 돼" 등의 유행어를 남기며 열풍을 몰고왔다. '가을동화'가 는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에 수출돼 현지에서 뜨거운 인기를 모았고, 송승헌과 원빈은 한류스타로 성장했다. 또한 '올인'의 이병헌, '풀하우스'의 정지훈도 송혜교와의 멜로 연기 이후 아시아권역의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이번엔 '태후'에서 송혜교와 더불어 화보같은 장면장면을 연출해내고 있는 송중기 차례라는데 관계자들은 이견이 없다.


#송중기, 꽃미모에 남성미까지 '딱 중국 스타일'


게다가 '태후'는 한중 동시 방송되고 있다. 중국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에서 방송중인 '태후'는 단 4회 만에 누적 조회수 1억 2000만뷰를 돌파하는 초대박 인기를 누리면서 현지에 한국 못지않은 '태후'와 '유시진 송중기' 신드롬이 일고 있다.


중국 포털과 현지 매체는 "'태후'가 제2의 '별에서 온 그대'가 될 태세"라며 특히 송중기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4일 중국 포털 '시나 연예'는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KBS2 '태양의 후예'가 특히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깨나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 대표 SNS인 웨이보에 '태양의 후예' 클릭 수는 4억 7천만 건 이상을 기록했다.


무엇보다 '태후'는 중국 투자를 받아, 중국 동시 방송에 대비한 심의를 위해 사전제작한 '중국향 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이런 철처한 기획과 노력이 중국에서 곧바로 뜨거운 반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쪽 소식에 밝은 연예 관계자들은 송중기가 김수현의 바통을 이어받아 중국 최고의 한류스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 연예 관계자는 "송중기는 중화권 한류스타의 공통분모인 수려한 외모에다 연기력을 갖췄고, '태후'의 캐릭터가 남성미까지 겸비해 딱 중국 여성팬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초반 '태후'의 현지 분위기만 봐도 성공적이라고들 한다. 이종석 이민호 김수현에 이은 새로운 한류킹 탄생을 기대할만하다"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뉴미디어팀 석혜란기자 shr198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및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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