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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해설위원, 김선신 아나운서 미국 스프링캠프 출국.
김선신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저녁 미국 애리조나로 떠나기 전 김선우 해설위원과 다정한 셀카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본격적인 미국 스프링캠프 취재 시작을 알렸다.
김 아나운서는 매년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특유의 발랄함과 긍정 에너지로 허구연 해설위원을 춤추게 하고 류현진 선수를 노래하게 하는 등 ‘김선신 효과’를 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다.
김 아나운서와 김선우 해설위원은 현지에서 미리 선수들을 만나고 있는 허 해설위원과 한명재 아나운서와 합류하여 다음 달 13일까지 현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취재할 예정이다.
배우근기자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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