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사람이 좋다' 김학래가 선배 코미디언 이상해의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20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이상해 김영임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해는 후배 코미디언 김학래, 엄용수, 이용식과 만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중 김학래는 "일단 사람들 머릿속에는 옛날에 활동을 얼마나 하셨느냐 이런 걸 사실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과거 형님의 인기는 대단했다. 옛날 형님의 시대가 있었다"고 과거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1세대 코미디언 이상해는 대한민국 스탠딩 코미디의 창시자로, 50년대 대중의 인기를 싹쓸이 할 만큼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한편, '사람이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김도형기자 wayne@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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