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국정원 2차장에 임명된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와 황수경 아나운서의 결혼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윤수 검사와 황수경 아나운서는 지난 1999년 결혼해 2001년 첫 아들을 출산했다.


최윤수 검사와 결혼 후 황수경 아나운서는 미국 콜롬비아대학 동아시아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 자격으로 1년 여 간의 연수를 마치고 새롭게 방송활동을 시작했다.


최윤수 황수경 부부는 법조계와 연예계 커플 원조격으로, 배우 한지혜, 송일국, 설수진 등이 법조인과 결혼한 케이스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5일 국정원 1차장에 김진섭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보융합비서관을, 2차장에 최윤수 부산고등검찰청 차장 검사를 내정했다.


국정원 1·2차장 동시 교체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고 등 고강도 도발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북·대테러 정보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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