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이 삼둥이들의 큰손에 황당해했다.


3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걱정 말아요, 아빠'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는 송일국의 부탁을 받아 간장과 소금을 사러 마트를 찾았다.


시간이 지나도 삼둥이가 돌아오지 않자 송일국은 결국 삼둥이가 있는 마트로 아들들을 찾으러 왔고, 설탕과 물, 쌀 등을 수북히 담은 삼둥이들의 모습에 황당해 했다.


삼둥이들은 송일국을 보자 "설탕 샀어요", "물 샀어요" 등을 외치며 자랑스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뉴미디어팀 장우영기자 elnino8919@sportsseoul.com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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