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삼송


[스포츠서울] 지하철 신분당선의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장 개통 소식이 전해졌다.


13일 국토교통부와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정 간담회에서 신분당선 서북부 노선 연장을 결정했다.


신분당선 연장 결정은 수도권 서북부지역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 동빙고에서 고양 삼송까지 연결한다는 것. 신분당선 연장 사업은 2025년까지 완료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다음달 초까지 공청회를 하고 6월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 발표한다.


신분당선 노선 연장으로 연신내에서 GTX를 환승하면 삼성역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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