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오만석
[스포츠서울]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오만석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 모습도 덩달아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14년 11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뮤지컬배우 오만석, 고창석, 정선아, 한선천이 출연해 유쾌한 에피소드를 나눴다.
오만석은 과거 헤드윅에서 트랜스젠더 역할,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의 공길 역할을 맡는 등 많은 동성애, 트랜스젠더 역할을 맡아왔다.
이를 연구하기 위해 트랜스젠더 바에 다녔었다는 것. 이와 관련 오만석은 "헤드윅이 십년 전 작품이라 당시에 많이 갔었다"라고 연기에 대한 열정과 함께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가 장난으로라도 스킨쉽은 없었냐고 묻자 오만석은 "스킨쉽이 있다. 안 받아주면 욕을 하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이끌었다. 초반에는 친근하게 "어우~ 괜찮다~"라면서 접근하는데 이를 거부하면 초 저음으로 "나도 너 별로야"라고 말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6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오만석은 전처 조상경에 대해 언급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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