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라라
[스포츠서울] 탤런트 클라라가 방송에서 심경고백을 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클라라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클라라는 이날 전 남자친구에 대해 "스토커처럼 그 사람은 내가 일이 끝나면 방송국 앞에서 차를 대기하고 있었다.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다 알고 있었다. 너무 무서웠지만 헤어지지도 못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클라라는 "숨어 다니고 도망간 적도 많았는데 한 번은 걸려서 다시 방송국에 들어와 일본행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고 인천공항으로 바로 간 적도 있다. 너무 무서웠다"며 "헤어지자고 하면 손목을 그으려고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클라라는 "그 남자는 그때도 지금도 톱스타이다"라며 "지금도 여자친구 잘 만나고 활동도 잘 하고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클라라는 최근 중국 드라마 ‘여한자진화론지행복교극력’에 캐스팅돼 촬영에 매진 중이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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