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스포츠서울] 배우 김고은이 '치즈 인 더 트랩'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배우 박소담이 김고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열연한 박소담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소담은 김고은과 닮았다는 말에 "주변에서 얘기 많이 듣는다. 쌍꺼풀 없는 여자가 별로 없다 보니까 이미지가 비슷하다는 말을 들은 적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소담은 "또래 여배우와 언급된다는 것 자체가 선의의 경쟁할 수 있어서 더 좋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고은은 1991년생으로 데뷔작 2012년 영화 '은교'에서 훌륭한 연기력과 파격적인 정사신을 잘 소화해내 충무로가 기대하는 배우로 자리를 잡았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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