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정준영, 실제 커플인지 헷갈릴 정도의 과감한 스킨십 '닿을 듯 말듯'


[스포츠서울] 가수 정준영 배우 정유미의 우정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들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이 새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가상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정유미와 정준영이 웨딩촬영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공개된 방송분에서 두 사람은 실제 커플인지 헷갈릴 정도로 과감한 스킨십과 포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자연스럽게 리드하는 정유미와 달리 정준영은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유미는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땅새(변요한 분)의 첫사랑이자 훗날 정도전(김명민 분)의 연인이 되는 연희 역으로 열연 중이다.


정준영은 가수 활동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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