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마치 엉덩이에 모터를 단 듯이 길거리서 엉덩이를 흔드는 트월킹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Twerking In Pubic' 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어느 해변가로 보이는 지역에서 한 여성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트월킹(Twerking) 댄스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 속 여성은 꽃무늬 레깅스 팬츠를 입고 엉덩이를 위아래, 양옆으로 사정 없이 흔들어대며 매력적인 엉덩이 춤을 선보인다. 화끈한 엉덩이 춤을 본 관광객들은 흐뭇한 표정으로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감상하는 모습이다.
바닥에 납작 엎드린 자세, 물구나무 자세 등 다양한 동작으로 아찔하게 엉덩이를 흔드는 이 여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트월킹 강사로 활동하는 렉시 판테라(Lexy Panterra)로 구독자 300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을 보유한 유명 인사로 알려졌다.
한편, 트월킹 댄스는 다리를 벌려 빠르게 골반을 흔들며 박자를 타는 춤으로, 러시아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한다며 선정성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화끈하구먼", "엄청난 엉덩이를 가졌다", "이 영상 중독성 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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