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배우 추자현의 신작 '장안삼괴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9일 오후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드라마 '장안삼괴탐'의 추자현이 개성 강한 탐정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는 "추자현은 조금은 교활하고 포악하면서도 때론 제멋대로인 탐정, 웨이루오자오로 완벽하게 변신을 꾀했다"라고 극중 추자현이 맡은 역할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공개된 스틸컷 속 추자현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귀여운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호기심 넘치는 눈빛 연기와 새침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영에 들어간 중국 장쑤위성 TV '장안삼괴탐'은 주연 배우 추자현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초반부터 현지 매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장안삼괴탐'의 다음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는 것.
한편, '장안삼괴탐'은 중국 당나라 말기 수도 장안에서 계속해 발생하는 살인과 부패로 인해 흉흉해진 민심을 타파하기 위해 세 명의 '괴짜 탐정'이 나서 범인을 검거하며 사회 안정을 지켜내는 이야기를 다뤘다. 추자현은 고독한 '괴짜 탐정' 중국 배우 진호민의 상대 연인 웨이루오자오 역으로 출연한다.
[SS차이나톡]은 중국 언론에 소개되는 한국 및 중국의 연예계 소식을 발 빠르게 전달하는 코너입니다.
뉴미디어팀 신혜연기자 heilie@sportsseoul.com
사진='장안삼괴탐' 웨이보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