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게이설에 휩싸인 바다 하리가 해명에 나섰다.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은 유명한 저널리스트 다니엘 리올로가 프랑스TV에 출연해 "최근 호날두는 일주일에 3~4번씩 모로코로 날아가 남자친구와 포옹을 하고 있다. 난 그것이 호날두의 경기력에 영향을 준다고 확신한다"고 발언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올로는 "최근 바다 하리 SNS에 호날두와 어울리는 사진이 게재됐다. 호날두가 모로코에 갔다는 증거다. 레알 마드리드도 호날두가 잦은 비행으로 컨디션에 지장을 받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한 것을 언급하며 호날두와 바다 하리 두 사람이 친구 관계 이상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바다 하리는 지난달 은퇴을 언급한 197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격투기 선수로,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바다 하리와 게이설에 호날두 측 관계자는 "호날두와 바다 하리는 친구 사이다. 패션과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공통분모로 친하게 지내는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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