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발의 마술사 염기훈, 서정원 감독에 안겨 [SS포토]

2015프로축구 1위 전북현대와 2위를 달리고 있는 수원삼성의 시즌 최종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수원삼성은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포항, 4위 FC서울과 순위가 바뀔수 있다. 경기결과는 수원이 2-1로 승리하며 2위를 자력으로 확정하고 내년 ACL진출권을 따내는 것으로 끝났다.

후반 22분 프리킥골을 성공시키며 1-0 리드를 잡게 만든 수원 염기훈이 서정원 감독에 안겨 환호하고 있다. 2015.11.29.

수원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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