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노 시호, 추성훈 비밀 폭로 "화상실 다녀온 다음에 살짝 젖어 있을 때 있어서…"
[스포츠서울]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공개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추성훈의 아내 야노 시호가 남편의 비밀을 폭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서는 야노 시호가 출연해 추성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명수와 전현무는 "추성훈이 평소 팬티를 착용하고 다니지 않는 것이 맞냐"고 물었다. 이에 야노 시호는 "맞다. 언제나 언제나 안 입는다"라고 답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그러자 박명수는 "부인이면 팬티를 입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질문하자 야노 시호는 "나도 잘 때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해방감을 느낀달까. 편하다. 그래서 남편의 마음을 알 것 같다"라고 말했다.
특히 야노 시호는 "(남편의 노팬티가) 별로 신경이 안 쓰인다. 다만 한가지 신경 쓰이는 건 추성훈이 화장실에 다녀온 다음에…여기가 살짝 젖어 있을 때가 있어서…"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추성훈은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공개 훈련에 참석했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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